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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갤럭시노트20+, 엣지 디스플레이에 1억화소 카메라 달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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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보다 크고 얇아…올 8월 출시 예상

뉴스1

갤럭시노트20 플러스 예상 렌더링 이미지 <출처=피그토우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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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중 지난주 갤럭시노트20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갤럭시노트20 플러스(+)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갤럭시노트20에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과는 달리 갤럭시노트20+에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1억800만화소의 카메라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액세서리 전문 사이트 피그토우는 24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갤럭시노트20+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20+의 크기는 세로가 165mm, 가로가 77.2mm, 두께가 7.6mm로 앞서 공개된 갤럭시노트20보다 더 길고 더 넓으며 더 얇다. 갤럭시노트20의 크기는 세로 161.8mm, 가로 75.3mm, 두께 8.5mm였다.

17.53cm(6.9인치)의 펀치홀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S펜과 전원 및 음향 버튼은 갤럭시노트20과 마찬가지로 각각 왼쪽 하단과 오른쪽 측면에 적용됐다. 카메라는 망원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1억800만화소를 지원할 것으로 에상된다. 카메라 모듈은 약 10.7mm 정도 튀어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피그토우는 삼성전자가 차기 제품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워둔다는 점에서 올 8월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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