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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초등학교 1,2학년 등교개학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교사가 다니는 경기 부천 상동의 한 초등학교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0.05.26. jc43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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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고3학생을 제외한 '유치원·초중고'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 개학이 예정된 고2, 중3, 초1·2, 유치원의 등교는 6월3일로 1주일 연장된다.
다만 고3 학생은 등교를 계속하며 다음달 3일 등교 예정이었던 고1, 중2, 초3·4학년과 다음달 10일 등교 예정이었던 중1, 초5·6학년의 등교 연기 여부는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추이를 반영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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