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영천시의회 시의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김병하 영천시의원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영천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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