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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인수전 뛰어든 통신3사, 서로 다른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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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케이블TV 현대HCN 매각 예비입찰에 통신3사가 모두 참여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이 진행한 현대HCN 매각 관련 예비입찰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모두 참여했다.

현대HCN은 지난 3월 현대백화점그룹이 물적분할 이후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관심을 모아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HCN과 신설법인 현대퓨처넷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현대퓨처넷을 상장법인으로 남기고 현대HCN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통신3사가 현대HCN 매각 관련 예비입찰에 모두 참여했지만 각자의 셈법은 다른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사업자는 현대HCN의 몸값을 띄워 잠재적 인수자에 영향을 주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현대HCN이 이미 인수자와 매각과 관련해 상당한 의견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한편, 현대HCN은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지난해 약 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케이블TV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금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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