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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샤르망의 이유있는 성공… 팬텀 "아이웨어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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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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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안경제조 기업으로 꼽히는 팬텀옵티칼(대표 장용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018년 '영미안경'으로 불리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플럼(PLUME)으로 한국 안경의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킨 팬텀옵티칼은 지난해 12월부터 탁월한 기술력과 화려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 평가받는 샤르망(CHARMANT)을 국내에 전격 전개하며 침체돼 있는 안경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팬텀옵티칼은 지난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대구광역시 스타기업선정, 기술경영혁신 기업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 보유, 한국 10대 안경브랜드 선정, 2019 K-디자인 어워드 선정, 2020 한국 글로벌 브랜드 선정 등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초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안경원과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정직한 영업정책으로 안경사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안경원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무료 지원하는 등 안경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로서 소임을 다하며 침체돼 있는 안경시장 부흥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아울러 팬텀옵티칼은 기존 플럼과 크로커다일 외에 지난해부터 샤르망 라인아트와 멘즈마크, 제트 시리즈 등 샤르망만의 특화돼 있는 화려한 제품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쥬얼리와의 콜라보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아트는 지난해 론칭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컬러와 더불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예술적 감각이 녹아있는 디자인과 탁월한 착용감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라인아트는 최근 출시된 미뉴에트를 포함 총 15개 라인이 출시된 상태이며, 새로운 소재와 샤르망 고유의 레이저 접합기술을 통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라인아트는 국내에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프리미엄 마담테의 위상을 공고히 해놓은 상태다.

라인아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화려함을 머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그립감이다. 균형있게 분산된 제품의 무게감은 최상의 티타늄 소재로 인해 가능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제품 착용감 역시 순간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디테일이 돋보인다. 샤르망이 10년 이상에 걸쳐 측정한 사람의 머리 형태에 따른 상세한 데이터는 착용감을 극대화한 템플 라인을 탄생시켰으며, 최상의 시야를 보장하는 안구 프레임을 만들어냈다. 또 일반적으로 프레임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착용자 측두부에 걸리는 힘이 다르지만 샤르망은 오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어떤 프레임에도 편안한 최적의 측압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신제품들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샤르망 멘즈마크는 일본산 최상의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 라인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관자놀이 압박감을 현저히 줄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템플 부분은 피팅 조절이 용이한 최첨단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우수한 티타늄 소재를 벌집 모양의 디자인으로 풀어낸 템플라인은 혁신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

샤르망 Z는 프리미엄 남성용 안경의 정석으로, 샤르망만의 섬세하고 컴팩트한 기술력이 가미된 제품 라인이다. 댄디하고 깔끔한 디자인은 샤르망 Z의 시그니쳐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최신 소재를 사용해 착용자에게 꼭 맞춘 노즈 패드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사람의 머리크기를 분석한 완벽한 제품 비율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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