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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업계 첫 'K마크' 규격 시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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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업계 첫 'K마크'

성능·안전·전자파 등 규격 시험 통과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LG전자(066570)가 출시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프라엘의 ‘더마 LED 마스크’가 공공 시험인증기관의 안정성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기준을 통과해 K마크를 받았다. K마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성능·안전·전자파 등 규격 시험을 진행해 공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기준이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이번 시험에서 △전기·기계적 안전성과 외장 상한온도 기준 △전자파 안전성 △피부·안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접촉 연동장치 및 안구보호장치 구비 △안전 및 사용상 주의사항 표기 등 KTL이 정한 공산품 안전성 규격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앞서 더마 LED 마스크는 전문 시험기관으로부터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전기·기계적 안전 국제규격 4개 항목을 검증 받은 바 있다.

국내 판매 중인 가정용 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美)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를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는 미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현직 교수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피부과학 자문단’ 운영도 시작했다.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 결과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또 내부 연구개발에도 전문 역량을 더해 고객이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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