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유명 뮤지컬 넘버를 한 곳에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밀레니엄심포니, 내달 27일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개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안나카레니나, 프랑켄슈타인 등 다양한 뮤지컬의 삽입곡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내달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 정선아, 한지상씨가 참여하는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두 배우는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데스노트’ 등 출연작 가운데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의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폭 넓은 캐릭터 소화 능력을 가진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매 공연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플래쉬 댄스’ 외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작품들의 넘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뮤지컬 ‘스칼렛핌퍼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주최측은 “뮤지컬 넘버들을 더욱 더 감동적으로 만들어 줄 오케스트라 연주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면서 6월의 마무리를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