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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1분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5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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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5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어든 7만4,050명으로 1981년 통계집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가임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9명으로, 1분기로는 역대 처음으로 1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한 해 전보다 10.1% 감소한 2만4,378명으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5달째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 할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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