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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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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5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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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내일(28일)은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연다. 추가적으로 금리가 인하될지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0.75%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 침체 우려에 지난 3월 16일 임시 금통위를 통해 0.50%포인트를 내리는 ‘빗컷’을 단행하기도 했다.

내일 금통위에서 한 차례 금리가 인하되면 기준금리는 0.50%까지 낮아진다. 다만 채권시장 전문가 다수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6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9.0%가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통위는 지난 4월 새롭게 취임한 조윤제, 서영경, 주상영 금통위원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이들이 어떤 성향을 보일지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다만 조윤제 금통위원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한 주식 상한액을 초과해 인사혁신처로부터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고 있어 조 금통위원은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제·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기재부, 부총리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통계청,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통계정보 제공

-한-체코 통계청장, 코로나19 대응통계협력 강화

-금융위, 위원장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

◇산업·증권

-현대차, H강동 수소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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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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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임상위,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긴급승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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