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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민생당 "21대 국회서는 상시 협치체제 가동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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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형구 상근부대변인 논평

뉴시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형구 민생당 부대변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당 공천관리위원장에서 해임된 안병원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3.27. photothin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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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민생당은 27일 20대 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21대 국회는 상시 협치 체제가 가동되는 국회여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당 김형구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소야대, 다당제, 대통령 탄핵, 정권교체, 식물국회, 동물국회, 패스트트랙 첫 실행, 선거법 개편, 국회 특활비 폐지 등 온갖 이야깃거리를 남겼던 20대 국회였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최악의 국회라는 타이틀을 갱신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부대변인은 "소통과 협치가 사라진 여당,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야당, 국민에게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 상실하는 부끄러운 모습이다. 우리 현대사에 굵직한 기록을 남겼지만 여전히 부끄러웠던 임기였다"며 "새로 개원하는 21대 국회는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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