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영상 촬영을 위한 현장세미나 |
이 행사에는 엄영순 LX 강원지역본부 영동남부지사장을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LX 공간정보연구원,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에어센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연구는 드론을 활용해 고랭지 배추를 대상으로 재배 현황과 작황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 생산량 예측과 수급 안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LX 공간정보연구원이 2년째 수행 중이다.
이 연구를 통해 국내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릉 안반데기, 태백 귀네미와 매봉산 지역의 초정밀 농업 공간정보 영상을 취득하고 있다.
이날 현장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초 농업용 전문 고정익 기체인 하이텍알씨디코리아의 'Xeno FX' 드론의 시연회도 열렸다.
엄영순 LX 강원지역본부 영동남부지사장은 "드론 산업 생태계와 정밀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연구"라며 "이 연구가 LX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혁신적인 방법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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