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6월)부터 수도권 전철 일부 열차의 운행 시간이 바뀝니다.

코레일은 전철 1호선의 경우 승객 수요가 많은 평일에는 퇴근 시간대에 경부선과 경원선의 열차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낮 시간대 열차가 늘어나고 아침과 저녁 시간대 열차가 줄어듭니다.

분당선은 노후 전기설비 개량 공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왕십리에서 수원 구간 막차 시간이 구간과 요일에 따라 13분에서 27분까지 앞당겨집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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