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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옛 광주교도소 유골 더미서 '탄두' 발견…국과수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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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이 옛 광주 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유골 더미에서 총기의 탄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사용한 총기와는 다른 탄두로 알려졌는데 국과수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DNA 감식 등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옛 광주교도소의 무연고자 공동묘지 부지에서 유골이 무더기로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