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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국 여론은 시위대 편…"64%가 흑인사망 항의에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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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해 미국인 대다수가 분노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미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표본오차 ±4%포인트) 결과 응답자의 64%가 현재 미국 전역으로 확산한 항의 시위에 동조한다고 답했다.

동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