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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중국, 美 'G7 확대'에 "왕따 인심 못 얻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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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 'G7 확대'에 "왕따 인심 못 얻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 4개국을 초대하는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중국은 미국의 G7 확대가 중국을 왕따시키려는 시도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2일) "중국을 겨냥해 왕따를 시키는 것은 인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이런 행위는 관련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중국 당국은 미국이 G7에 중국 주변국을 끌어들이는 움직임에 대해 위협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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