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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목누르기' 가혹행위 9년간 400여명 피해…흑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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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누르기' 가혹행위 9년간 400여명 피해…흑인 65%

[앵커]

미국 전역으로 확산한 시위는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과도하게 압박해 사망한 것에서 촉발됐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9년간 무려 400여명이 경찰한테서 비슷한 가혹 행위를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무릎에 목이 짓눌린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을 쉴 수가 없다"고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