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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휴대전화 만지다가'…남해고속도 달리던 SUV, 공사 트럭 덮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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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4일 오전 11시 18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팰리세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앞부분에서 서행 유도 작업을 하던 트럭 운전사 A(56·남)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