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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숨 쉴 수 없다' 흑인 사망 또 있었다…경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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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워싱턴주…30대 흑인 남성, 수갑 찬 뒤 저산소증으로 사망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처럼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례가 확인됐다.

워싱턴주(州) 피어스카운티 법의관실은 지난 3월 타코마 경찰에 체포된 뒤 사망한 마누엘 엘리스(33)의 죽음을 타살로 규정한 검시보고서를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