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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美 5월 일자리 250만개 증가·실업률 13.3%…깜짝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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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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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의 지난 5월 실업률이 13% 대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13.3%로 집계됐다. 20%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크게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 4월 실업률(14.7%)보다 1.4%포인트 내려간 수치이기도 하다.

미국의 5월 일자리는 지난 4월 대비 250만개 늘었다. 최소 800만개가 줄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뒤집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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