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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檢 "이재용에 직접 승계 작업 보고" 증거 확보 ...'인사 불이익'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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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두 차례 소환 조사…지시·보고 여부 '핵심'

삼성 미래전략실, 이재용 승계 작업 주도 정황 확인

'승계 작업' 이재용-미래전략실 연결고리 규명에 집중

[앵커]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직접 구체적인 승계 작업이 보고됐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수사에 협조한 인물들이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은 정황 등을 포착해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두 차례 이뤄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사의 핵심은 경영권 승계작업과 관련해 직접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여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