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 아세요? 한국애브비 ‘린버크’
한국애브비 ‘린버크’ |
린버크는 활동성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손상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국내 시판 허가의 근거가 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린버크 치료군은 투약 12주차에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비율은 29%다. 같은 기간 대조군의 임상적 관해 도달률은 6%에 불과하다.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는 “린버크는 높은 임상적 관해 도달률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손상을 막는다”고 말했다.
린버크는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약이다. 메토트렉세이트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일 때 린버크 단독 혹은 메토트렉세이트나 다른 비생물학적 항류머티즘제제와 병용 투여할 수 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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