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문화소식] 해양문화재연구소 인문학 강연 '바다문화학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형문화재 전승자 전문성 강화 교육·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원연수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제29기 바다문화학교'를 오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바다문화학교 주제는 '세계의 해양 역사도시'다. '터키 이스탄불 : 동양과 서양, 기독교와 이슬람, 흑해와 지중해가 만나는 공존의 해양문화', '머물고 싶은 세계의 아름다운 해양도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해양실크로드 : 광저우와 취안저우의 역사문화경관', '말레이시아 말라카 : 해양실크로드 시대의 동방거점', '신화의 탄생 : 중세 해상제국 베네치아'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는 8일부터 전화(☎ 061-270-2047)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 참조.

연합뉴스

제29기 바다문화학교 홍보물



▲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초·중·고등학생에게 무형유산을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을 운영한다.

교육은 '무형유산 교육이론 및 소양 교육', '무형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전략 개발', '무형유산 교육 현장과 방향 탐색'을 내용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 cha.go.kr)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참조.

연합뉴스

2019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수업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특수교육 교원연수'와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수교육 교원연수는 8월 13일∼14일 '박물관에서 문화감성 채우기'를 주제로, 교원연수는 19∼21일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근현대사와 평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 참조.

연합뉴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