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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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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신도시 규제 전 마지막 분양… '5분 부산생활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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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 더샵 데시앙 2차
울산·김해·창원 인접 교통 중심지
도시철도 '노포~북정' 개통 앞둬
22개동·2084가구 규모 조성
전용면적 84㎡ 타입 90% 이상


파이낸셜뉴스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설로 본격 분양에 들어간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중앙정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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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부산과 인접한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서 공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수요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운영하고 이후 견본주택을 선보이게 된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실물 견본주택과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VR영상을 비롯해 모델하우스에서 관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 타입별 구조, 자재, 단지 특장점 등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3개 블록(B5, B6, B7)에 지상 최고 25층 22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B5블록 477세대 △B6블록 614세대 △B7블록 993세대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면으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90% 이상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후속단지로 1, 2차를 합치면 약 3800세대의 프리미엄 브랜드시티로 조성된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부산과 인접한 입지로 사실상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송신도시는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는 스마트 명품 자족 신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다. 여의도 면적 크기인 약 276만㎡ 부지에 1만4900여세대가 들어서며 업무, 상업, 편의 등 다양한 자족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부산시와 맞닿아 있으며 울산, 김해, 창원으로 이동이 편리해 부울경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탄생한다.

오는 2024년으로 예정된 부산도시철도 노포-북정 노선이 개통하면 부산까지 단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사송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하이패스 IC도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사송신도시는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규제에서는 자유로운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와 지방 공공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나면서 규제 전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장점도 갖추고 있다. 양산시는 청약, 대출 등 규제가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답게 탁월한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먼저 단지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지배치를 선보인다. 모든 세대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일부 4.5베이) 채광과 통풍은 물론 발코니 확장을 통한 더 넓은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조경 건축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팀이 시공에 참여해 인근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최고의 조경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 탁월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시설과 축구장 6.5배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1차 단지와 비교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양산시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연면적 1만3955㎡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공공시설 등이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입주민은 단지 바로 앞에서 다양한 문화,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생활권을 누리는 완성형 스마트 자족신도시로 조성되는 사송신도시 중심 단지이자 8월 규제 전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이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분들의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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