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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민주, 법사위원장 확보…"검찰개혁" 추진력 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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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출신 다수 포진…최강욱·황운하는 배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비롯한 여권의 '개혁입법' 노력이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4선인 윤호중 의원을 전반기 법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강력한 반발, 제1야당 몫이라는 관행에도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끝까지 놓지 않은 결과다. 무엇보다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여권의 의지가 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