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경기] 분당 아파트 수돗물에서 페인트 냄새 ...조치 늦어 불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구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페인트 냄새가 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뒤늦게 조치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14일 이후 분당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 수돗물에서 페인트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100건 넘게 접수돼 조사한 결과 분당3배수지 방수공사 도중 발생한 페인트 냄새가 수돗물에 섞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젯밤까지 배수지와 상수도 관로 내의 냄새가 발생한 수돗물을 모두 제거하고 아파트 저수조 등도 수돗물을 다시 채우도록 했습니다.

피해 지역 내 31개 장소에서 채취한 수돗물의 유해성분 검사에서는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습니다.

성남시는 이 같은 사실을 악취 발생 이틀 후인 오늘 오후에야 홈페이지에 안내문 형식으로 공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