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브루나이 시작으로 지난 16일 태국까지
이번 양자 화상 협의는 지난 4월 5일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외교부 아세안 총국장, 싱가포르 외교부 2차관 등에 이어 지난 16일 태국 외교부 차관까지 이어졌다.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이번 연속 화상회의에서 각국 대표들과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 아래 아세안과의 협력 방안과 전망을 논의했다.
김 차관보는 또 경제와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아세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역내 공급망 유지와 개방적 다자질서 유지를 위해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세안 대표들도 필수 인력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기업인 예외 입국을 위한 각국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상기하며 지속 협의해나가자고 했다.
gogo213@yna.co.kr
악수하는 김건 외교부차관보-소한 미얀마 외교부 사무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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