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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돼지열병·코로나 이어 남북 긴장 고조…접경지 주민들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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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 등 안보관광 재개에 '먹구름'…"속이 타들어 간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금껏 힘들게 버텨왔는데, 최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접경지 안보 관광이 더 미뤄지는 건 아닌지 답답하네요."



경기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18일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해 이같이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