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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추미애, '검찰에 순치됐나' 與의원 지적에 "모욕적"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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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언유착 한동훈 검사장이냐" 추미애 "부인하기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전명훈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8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과 검찰개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주고받으며 '윤석열호' 검찰을 몰아세웠다.

질의 과정에서 추 장관이 검찰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문책성 발언이 나오자 추 장관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의사 일정을 보이콧 중인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