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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존 볼턴 "폼페이오, 트럼프의 대북외교 성공 확률 '제로'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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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 측근으로 2년 넘게 장관직 수행

"겉으로는 충성파 자처하며 뒤에선 트럼프 조롱"

'그것이 일어난 방' 볼턴 회고록 다음 주 출간

백악관, 출판금지 소송 제기하며 '저지 안간힘'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도중 트럼프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방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폭로했습니다.

볼턴은 또 폼페이오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북미회담을 두고 성공확률 '제로'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진핑과의 회담에서는 대선에서 이기게 해줄 것을 간청했다고 주장해 정치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