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트럼프, 김정은에 낚였다" vs "볼턴이 협상 망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북 정책 '네 탓 공방'

<앵커>

악화된 남북 관계의 배경에는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를 빼놓고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낚였던 거라고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본인의 회고록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게 무슨 소리냐, 미친 볼턴이 잘 진행되고 있던 협상을 망친 거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