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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상조 "부동산대책 소진 안했다…모든 수단 동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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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원칙은 실수요자 보호…필요하면 보완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부가 서울 강남 일대의 갭투자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6·17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청와대가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더 강력한 대책을 계속해서 내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취임 1년을 맞은 21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6·17 대책도 모든 정책수단을 소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