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입장하기 전 체온을 측정하는 러시아 축구팬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7천명대를 유지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21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천729명 늘어난 58만4천6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까지 15일 연속 8천명대에 머물던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이후 닷새째 7천명대를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09명 늘어난 8천111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완치자 수는 33만9천711명으로 완치율은 약 5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현재 미국(233만769명), 브라질(107만139명)에 이어 여전히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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