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볼턴 회고록 "북미 1차회담, 정의용이 김정은에 먼저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지난 2018년 북미 1차 정상회담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먼저 제안한 것이 아니라 대북특사로 파견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아이디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미 회담이 양측의 진지한 전략과 필요보다는 한국의 '통일 어젠다'와 관련된 '한국의 창조물'이었다며, 자신은 대북 제재 약화로 이어질 어떤 것도 막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