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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판문점에 자리 없었던 볼턴...판문점 회동 두 달 뒤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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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난해 방한 당일 DMZ 방문 의사 공개

윤건영, 당일 아침 판문점서 남북미 회동 조율

북·미 정상 만날 때 6분 기다리며 조연 역할

"문 대통령 원하지 않았다"…볼턴의 일방적 주장

[앵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에 리비아식 해법을 적용하려고 했던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 슈퍼 매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이 계속됐고 지난해 판문점 남북미 회동에도 반대 입장을 보이다가 회동 두 달 뒤에 돌연 경질됐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기자]
판문점 남북미 3국 정상회동은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직전 가시화됐습니다.

서울에 오기 전날 SNS에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예고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