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중국 지도부가 홍콩 보안법을 신속히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된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기 마지막 날 처리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홍콩 정부가 보안법 위반자를 심문 조사하기 위해 별도의 구금 시설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홍콩 보안법 피의자는 재판을 받기에 앞서 당국의 판단에 따라 사실상 무기한 구금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