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이 어제 서한을 보내 등재 취소 가능성 검토를 포함해 일본에 충실한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이 채택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일본이 분명히 약속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결정문 채택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등재 취소는 유산의 역사적 가치가 훼손됐을 경우에 이뤄져 왔지만, 이번처럼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도 취소가 가능한지를 문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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