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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외교부 "멕시코 강진 교민 1명 부상 확인…피해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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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등에 따른 추가피해 방지 주의" 당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멕시코 남부 태평양 해안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지 교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4일 "한국 업체가 입주한 한인 밀집지역 내 일부 건물의 외벽 충격 등 재산 피해에 대해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주멕시코대사관에서 우리 교민단체·기업 등 상대로 피해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1명의 부상이 확인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