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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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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오늘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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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접수 진행 … 청약통장 필요 없고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총 250실 규모 … 강남 및 위례인프라 모두 누리는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조성

제일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가 24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각종규제를 피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강남접근성과 교통편이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의 청약접수는 24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1인당 군별 1건(총 3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5일(목)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6?17 추가 대책으로 규제를 피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더욱 주목 받게 되면서, 기대 이상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비 청약자들이 단지의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특화설계 및 무상혜택에 좋은 반응을 보여준 만큼, 다가오는 청약결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70㎡ 45실 ▲74㎡A 68실 ▲74㎡B 22실 ▲77㎡A 92실 ▲77㎡B 23실이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강남과 위례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위례트램(예정)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돋보인다. 도보거리에는 위례1초교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유치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을 비롯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자랑한다. 특히 단지에서는 남한산성 조망 및 단지 앞 공원부지의 영구조망이 가능해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먼저 전 실을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평면설계는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일부호실)를 도입,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을 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다양한 가전과 가구를 무상(일부제외)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무상품목으로는 천정형 팬코일유니트를 비롯해 빌트인 드럼세탁기(건조가능), 빌트인 김치냉장고, 고급 비데(2대),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돼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전매제한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 달리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는 방역과 함께 소독게이트 및 비 접촉식 체온계와 손 소독기를 배치해놓고,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방문은 공식홈페이지 내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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