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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메르세데스-벤츠, 비대면 고객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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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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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비대면 방식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점검 시 필요한 다양한 절차를 디지털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 24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담당자 양방향 실시간 소통 ▲모바일 차량 사전 점검을 위한 디지털 작업 준비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존에 유선이나 대면으로 이용해야 했던 서비스 이용의 과정 디지털로 바꿨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인의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 중 원하는 지역 및 방문 일정, 서비스 항목 등을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상담과 작업 의뢰, 서비스 과정에 필요한 소통 역시 디지털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태블릿 및 PC 등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방문 뒤 '온라인 서비스 예약'을 클릭하고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에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4월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하고 전국 11개사 딜러사 59개 전시장에서 디지털화된 고객서비스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일즈 터치는 서류 확인, 서명, 보관 및 전달 등 차량 계약에 필요한 절차들을 고객이 전시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두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을 통해 고객들이 한층 높은 컨설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니다. 시승 신청 역시 디지털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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