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식품·주방 전문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가 1주년을 맞이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나운의 요리조리’는 ‘집밥의 여왕’으로 불리는 방송인 김나운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한다.

1년간 누적 주문금액은 270억원에 달한다. ‘언양식 불고기’, ‘오리 주물럭’, ‘떡갈비’, ‘통낙지’, ‘돈가스’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인기상품인 ‘언양식 불고기 와규한판’은 론칭 이후 28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총 14만세트를 판매해 주문금액은 7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1년 만에 인기 식품·주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품과 방송을 통해 더욱 진실되고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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