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장관은 현지 시간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제44차 유엔 인권이사회의 첫날 회의에서 화상 메시지를 통해 중국의 홍콩보안법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30일) 입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 보안법이 시행되면 가장 직접적인 여파는 홍콩에서 벌어지는 반중 시위에 대한 법 집행입니다.
홍콩 정부는 기본법 부칙을 근거로 '홍콩 독립'이나 '광복 홍콩 시대 혁명'을 구호로 외치는 시위대도 처벌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우려에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지난 19일 홍콩에 대한 모든 국가보안법은 정치적 자유 보호에 대한 국제 조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