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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국인 EU 국가 여행 다음달부터 가능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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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민들이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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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비회원국 시민들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한국도 여기에 포함됐다.

29일(현지시간) BBC방송은 EU가 회원국간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한데 이어 다음달부터 한국을 비롯한 EU 소속이 아닌 14개국 시민들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U가 지정한 안전한 국가에는 한국외에 일본과 호주, 캐나다, 모로코, 알제리, 조지아,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우루과이, 튀니지가 포함됐다.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과 확진자가 많은 미국과 브라질은 제외됐다. EU는 중국이 EU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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