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몰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한화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장에 동참하기 위해 전용 폐쇄몰인 '동반성장몰' 구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 한화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화는 임직원 대상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하는 한편, 동반성장몰 이용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포인트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판로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사는 물론 협력사 소속 임직원의 복지 향상에도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제조 역량이 있음에도 유통 확대, 제품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2018년 출범해 현재 가전, 생활용품, 패션, 식품 관련 중소기업 제품 4만여개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유통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동반성장몰 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mau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