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진 부품 신공장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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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사내 준법 문화 생활화를 위해 ‘제5회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는 ‘6월(JUNE)에 떠나는 준(遵)법 여행’ 테마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준법 OX퀴즈’ ‘준법 백일장’ 및 ‘준법 슬로건 공모전’ 등 준법 경영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부패방지' '하도급’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의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 온라인을 통해 행사가 진행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채준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공정,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는 컴플라이언스 활동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영 기자(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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