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30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 조회수가6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참여 영상도 1600개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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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인 엔시티 드림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동행나비 퍼포먼스를 보여 줬다. 박지성 선수는 동행세일 응원 멘트를 하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동행나비를 표현했다. 영화배우 한보름씨는 잠옷 차림으로 경쾌한 동행나비를 표현하면서 동행나비 챌린지에 대한 이목을 끄는데 일조했다.
여기다 중기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도 참여를 높이는데 한몫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해 중기부 직원들은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음악에 맞춰 수줍은 날갯짓 영상을 틱톡 동행나비 챌린지에 게시했다. 쌍둥이 자녀 영상을 게시하며 '#평생동행'이라는 해시태크를 작성한 직원도 있었다.
박영선 장관도 동행나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장관 뒤를 이어 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의 참여도 뒤따랐다.
중기부 관계자는 "동행나비 챌린지 조회수 6백만 돌파는 코로나19 극복과 내수진작에 대한 국민 열망의 표현"이라며 "동행세일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매출을 회복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연예인들의 동의를 받아 7월 초부터 유튜브를 통해 셀럽들의 영상들도 공개 할 예정이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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