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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LGU+, LG電 청주공장에 지능형영상보안 구축…"24시간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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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청주공장에서 LG전자 관계자들이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으로 CCTV 관제 화면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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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LG유플러스가 LG전자 청주공장에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U+지능형영샹보안솔루션은 공장에서 CCTV, 직접 순찰 등으로 이뤄지던 업무를 5세대(5G)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을 통해 24시간 공장을 자동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Δ설비 이상 알림 Δ이상 온도 감지 Δ안전모 미착용 감지 Δ위험구역 접근 감지 Δ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작업자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공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야외나 실내 임시작업장처럼 유 CCTV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이동형 카메라를 배치해 영상분석 기반으로 안전을 강화한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의 모든 기능은 하나의 통합된 관제 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인력에 의존한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경보 및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시킨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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