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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본푸드서비스의 위탁 급식 사업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KBS 신·별관 구내식당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38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마솥 국밥 한 상의 조식, 한중일식에 샐러드류까지 4코너로 운영되는 중식, 가정식 백반 구성의 석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직원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본푸드서비스는 관공서, 오피스, 학교, 병원 등 180여 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에 이어 방송가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부문장은 "KBS 상주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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