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구형 TV를 반납하고 최신 QLED TV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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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6월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로 구매하는 제품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납하는 구형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제약이 없다. 고객은 QLED TV를 설치하러 온 기사 편으로 구형 TV를 반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풀 HD TV 40형을 살 수 있었던 금액으로 2020년형 QLED TV 65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들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더 커진 화면과 개선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특별전 참여와 함께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초대형·초고화질에 혁신적인 사운드까지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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