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클라우드기반 재택근무솔루션 '다스잇(DaaSit)'을 네슬레코리아 네스프레소 콜센터에 공급했다.

다스잇은 코로나19등 각종 전염병과 자연재해로부터 기업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클라우드와 VDI(데스크톱 가상화) 강점을 기반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서비스다. 기업 다양한 업무지원과 재택근무 환경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킹을 가능하게 한다.

네스프레소 콜센터에 구축한 다스잇은 기존 재택근무 솔루션과 차별화됐다. 재택근무솔루션 전용 서버는 인텔 아키텍처 옵테인 SSD기반이다. 재택근무자는 보안기술이 강화된 별도 셋톱박스 크기 전용 머신을 통해 입출력장치만 연결하면 별도 셋팅없이 언제 어디서나 하이브리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그동안 재택근무 운영 한계로 지적됐던 재택근무자 이동 교육이 가능하다. 재택과 콜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효과도 제공한다.

언택트(비대면)시대, 많은 기업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인프라, 솔루션, 보안, 기술지원 등이 함께 증가한다. 이노그리드는 10여년간 자체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을 통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 아웃소싱 전문기업 컨택센터와 재택근무 구축 경험, 안전한 데이터보호를 위해 CC인증, 보안기능시험결과서, 클라우드보안인증(CSAP)등 각종 보안인증을 강화했다. 최근 유베이스에 스마트 컨택센터와 재택근무솔루션을 구축,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재택근무솔루션을 통해 신속히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새로운 방식 BCP(업무연속성계획)를 준비할 수 있어 도입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기업 기능적 업무한계를 넘어 고객 다양한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구축경험과 운영노하우, AI, 빅데이터, 보안 등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회원사와 협업체계를 강화할것”이라 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