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슈팅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1 아시아' 경기를 생중계한다./사진=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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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슈팅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1 아시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는 다음 달 5일 열린다. 극장 생중계는 이날 CGV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수원, 왕십리, 용산, 서면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와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4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배그 대회다. PCS1 아시아에선 한국과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원)를 놓고 승부를 겨룬다.

한국에선 총 6개 팀이 출전했다.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GRIFFIN △VSG △OGN ENTUS와, 앞서 치뤄진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국내 상위 3개 팀인 △Team Quadro △Gen.G △ELEMENT MYSTIC 등이다. 이외 중국 6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도 출전했다.

경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생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PCS1 특별 인게임 아이템인‘PCS1 컴뱃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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